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에서 ‘2013 하반기 요금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호텔앤에어닷컴, 여행박사 등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비스와 정기 요금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설명회에서 최근 새롭게 도입한 예약서비스인 ‘알테아(Altea)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노선 운항 계획과 항공기 도입 계획 등도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1월부터는 인천-발리 노선이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될 예정이며 현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를 발리행에도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자카르타 구간에는 11월7일부터 최신 항공기(B777-300ER)를 시범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