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출산·육아휴직이 보장돼 있지만, 실제 이용률은 20%대에 머무는 등 자유롭게 쓰기 힘든 현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임신 다음날 애 낳는 것도 아니고, 왜 미리 대응을 못 합니까? 이해가 안 되네요. 인사팀에서 휴직자 자리에 적절히 인력을 배치하면 됩니다”, “비정규직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제도”, “저도 직장 다니는 임산부인데요. 육아휴직 기간에 임산부에게 주는 돈을 차라리 회사에 주세요. 회사는 받은 돈으로 알바 쓰면 절충안 아닌가요? 이 편이 육아휴직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할 것 같아요” 등의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