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등장?...네티즌 '조롱'

입력 2013-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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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성행위 퍼포먼스로 충격을 준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이 그의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사진을 합성해 조롱했다.

특히, 사진은 엽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를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1)의 엽기적인 성행위 퍼포먼스에 소셜 네트워크가 발칵 뒤집혔다. 하루 동안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해 무려 1만7000건 이상의 트위터 멘션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 사일러스는 이번 VMA에서 자신의 퍼포먼스가 동성간에 키스를 해 충격은 안겼던 2003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돈나의 그 것보다 더 화끈할 것이라 공언한 바 있다.

실제로 마일리 사이러스는 가수 로빈시크와 함께 'Blurred Lines'의 합동 무대를 꾸미면서 손가락 모양의 응원 도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대고 흔드는가 하면 로빈 시크에게 엉덩이를 들이미는 등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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