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노후' 실버 보험] 치명적 질환에 고통받지 않게 ‘두번 보장’

입력 2013-08-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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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설CI종신보험’

삼성생명은 변액종신보험에 CI 보장을 강화한 ‘스마트변액유니버설CI종신보험 (이하 변액CI종신)’을 판매하고 있다.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환)보험이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 상태가 계속될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변액CI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과 CI보험의 ‘고액치료비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CI가 발병하면 일정 보험금을 지급하고 자동으로 계약은 소멸됐다. 만약 CI보험 가입자가 중대한 암 발병 이후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린다면 보장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하지만 암 5년 생존율이 1993~1995년 41.2%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 60%를 넘어서면서 중대한 암 등을 ‘한 번만’ 보장하는 이전의 CI보험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삼성생명은 추가로 발생하는 CI로 인해 고객이 고통받지 않도록 ‘CI두번보장특약’을 포함시켰다. 이 특약은 CI를 8개 그룹으로 분류해 첫 번째 CI 발생 후 다른 그룹의 두 번째 CI가 발생할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첫 번째 CI가 중대한 암인 경우 진단일부터 1년이 지나면 암생존보험금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기존의 종신보험과 결합해 생애재무설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 및 사망위험도 보장하고 있다.

보험금 수령방법도 다양화했다. 기존에는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유가족이 받았다. 하지만 소득보장형을 선택할 경우 은퇴 나이(가입시 설정하는 나이로 55·60·65세 중 선택) 이전에는 사망보험금의 50%만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보험가입금액의 1~2%를 은퇴 나이 계약 해당일 전일(최저 60회 보증)까지 매월 일정한 소득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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