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강남 본점 리뉴얼 전경. 사진제공 금강제화
금강제화는 강남 본사 1~2층에 위치한 강남본점의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29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강남본점은 660㎡(200평)의 2층 규모로 유행 동향과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 성별·브랜드별로 분리 구성됐다. 1층에는 여성화·캐쥬얼화·컴포트화·핸드백 등 여성과 젊은 층을 위한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또 2층엔 남성화·특대특소 전문매장 빅앤스몰·의류 등 남성과 목적 구매층을 중심으로 꾸몄다.
특히 2층에는 최고급 수제화 소비층을 겨냥한 헤리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를 매장 전면 배치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2003년 오픈 이후 처음으로 강남본점의 대규모 개보수를 실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매장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토털 패션기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