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지수-아리, 영화 '블랙아이돌스'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13-08-29 16: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타히티(TAHITI) 멤버 지수와 아리가 영화 ‘블랙아이돌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서울이 보이냐?’, ‘바다, 위의 피아노’를 연출한 송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랙아이돌스’는 대안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음악을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송동윤 감독은 실제 대안학교 교장으로 재직 당시 느꼈던 교육의 현실, 문제점 등을 현실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지수와 아리는 각각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개성 강한 여고생 미수와 소연 역을 맡았다. 앞서 지수는 KBS ‘닥치고 패밀리’,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등에 카메오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아이돌스’는 다음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타히티는 타이틀곡 ‘러브시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