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첫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은 1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반영됐다.
그러나 전작 ‘최고다 이순신’에는 못 미쳤다. 지난 3월 9일 첫 방송 당시 22.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평균 시청률에서도 ‘최고다 이순신’은 25.8%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오현경, 조성하, 이윤지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왕가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를 짙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