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론 국내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확대키로 하는 등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자 방사능 해독제 관련주들도 급등세다.
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720원(14.94%) 상승한 5540원에 거래중이다. 대정화금(11.66%), 명문제약(5.33%) 오름세다
대봉엘에스는 양산 기술을 개발 중인 스피룰리나가 방사선치료 보조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명문제약과 대정화금은 방사능 해독제인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날 정부에 일본 방사능오염이 우리나라 해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학용 정책위부의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문가 의견 따르면 3~5년 뒤면 우리나라에 영향 미친다는데 실질적으로 오면서 방사능 수치 줄어든다 하지만 이게 초유의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김학용 부의장은 또 “정부가 방사능 오염 수치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하지만 사실 국민들이 제대로 보기 어렵다”며 “모든 정부 기관이나 시군구 홈페이지 통해서 방사능 오염수치를 그날그날 발표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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