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1호는 애정촌에 들어오면서부터 호감이 있던 여자 5호에게 장문의 편지를 전달했다.
남자 1호는 여자 5호에게 "오늘 이 말씀드리지 못하면 너무 많은 후회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편지를 꺼내 읽었다.
편지의 내용에는 남자 1호의 간절함이 묻어났다.
남자 1호는 "당신에게 다시 고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섭니다. 당신이 제 눈앞에 있는 이 순간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라며 "후회 없이 고백하고 후회 없이 살아가겠다.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남자 1호는 자신이 쓴 편지를 여자 5호에게 전달한 후, 뒤돌아서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 남자 1호는 여자 5호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표시했지만, 여자 5호는 결국 남자 2호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