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준수의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콘서트 티켓 응모에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총 2개 도시 6회에 걸쳐 개최되는 XIA 준수의 일본 투어에 일본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나고야 콘서트에는 총 24000석 규모에 5만명이 티켓 응모에 참여했고,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는 총 33000석 규모에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총 57000석 규모에 15만명이 몰린 셈이다”고 전했다.
지난 7월에 발매된 김준수의 2집 앨범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호평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2집 앨범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은 발표 동시와 함께 일본, 홍콩, 싱가폴 등 8개 국가 아이튠즈에서 댄스 및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웨타이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음악과 공연의 높은 수준에 대한 기대감과 도쿄가 아닌 나고야와 요코하마를 찾는 것에 대한 일본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 콘서트 티켓 추첨은 아직 진행하지 않았으나 일본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티켓 오픈 1주일 만에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아직 티켓 접수 기간이 남아서 더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아시아투어에 돌입했다. 7월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 서울 그리고 부산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가졌고 28일 호주 공연 후 일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