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세 부담액을 550만원으로 책정한 2014년 세입예산안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늘 세금만 올리는구나. 국회의원 월급, 연금도 좀 줄여봐라”, “대통령님, 증세 안 한다면서요. 대체 지키는 약속이 뭔가요”, “서울 집값 떠받친다고 부동산 세금 다 깎아주고, 모자란 세금은 무주택자와 지방 사람이 같이 부담하는 꼴. 화난다” 등이 압도적이었다.
한 네티즌은 “복지 확대에 찬성하십니까? 70%가 찬성! 그럼 그 복지를 위해 세금 더 낼 생각 있어요? 20%만 찬성! 전에 설문조사 보고 놀랐다 진짜. 복지가 공짜라고 착각하지 말자”라고 강조해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