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3층 민원상담실 ‘청년드림 마포캠프’에서 인사전문가가 취업준비 방법 등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그룹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드림마포캠프’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드림캠프는 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의 인사전문가가 취업준비 방법 등을 포함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마포구청 3층 민원상담실에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설치하고, 매월 2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직접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프로세스 및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요령 등의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효성 안홍진 전무는 “청년드림캠프도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바자회 후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6월 청년드림 전주캠프를 개설,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경험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