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굿닥터’에 박기웅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20회에서는 박기웅이 박시온(주원) 어리바리 후배로 깜짝 등장했다.
박시온은 박기웅에게 "이런식으로 할거면 나가라. 한 번만 더 정신 놓고 다니면 바로 아웃이다"고 소리쳤다. 박시온은 "정신줄 똑바로 잡아야 한다. 안 그러면 큰 일 난다"고 말해 선배의 위험을 드러냈다.
고충만(조희봉)은 혼이 난 뒤 혼자 앉아 있는 박기웅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위로했다. 이는 박시온이 고충만을 위로할 때 했던 방법과 똑같아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