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코스프레 화제...김희철, 임창정과 이야기 후 사진은 왜 공개?

입력 2013-10-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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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이 화제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창정 형이랑 밥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귀여운 형이다. 요즘 아이돌보다 바쁘다고 기뻐하고 팬들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소 엉뚱하게도 “나도 오랜 세월 뒤에 이런 즐거운 얘기를 할 후배가 있을까? 창정이 형이 부럽다. 나 같은 센스 천재 후배가 있다는 것이. 창정이 형과 찍은 사진이 없으니 태티서로 대신함”이라는 글을 남기며 태티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태티서 즉 태연, 서현, 티파티가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례로 캣우먼, 백설공주, 바니걸 코스프레 의상이다.

김희철이 올린 사진은 지난 2012년 한 음악방송에서 태티서가 무대 의상으로 입은 코스프레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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