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 클라라가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성열, 남지현, 클라라가 주연을 맡은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의 첫 회가 오는 11월4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독점 방송된다.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괜찮아 아빠 딸’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해 온 드라마 제작사 이야기 365와 브랜드 마케팅 전문 회사인 마틴카일이 공동제작한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바일 맞춤용 드라마로 6주간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 한 작품으로, 모태솔로인 기억(성열)이 자신의 이상형이자 대학 내 최고 퀸카인 민아(남지현)를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순정을 바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중 성열은 파마머리와 커다란 안경테를 쓰는 등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했으며, KBS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을 통해 ‘연기돌’로 주목 받고 있는 남지현이 대학 내 퀸카 역을 맞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펼쳐지는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다음 스토리볼에서 회당 약 10분씩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감상할 수 있으며, 다음 tv팟과 스토리볼을 통해 제작발표회 생중계와 스페셜 영상 등 특별하고 다양한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사 마틴카일의 조기완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생활화에 따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시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 요즘 시대의 생활 패턴에 맞춤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