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2013년 올리볼리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화성, 남양주, 대구지역 기관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부모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우도록 해준다.
다음은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다름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들이 더욱 많이 자라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