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 주상욱, 영화 응징자 선택한 이유...알고 보니

입력 2013-10-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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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자 주상욱’

▲사진='응징자' 스틸컷

주상욱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신동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장태성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주상욱은 드라마 ‘굿닥터’ 속 이미지와 상반된다는 질문에 대해 “젠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을 하던 가운데 이 영화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이어 “기존의 이미지하고 다른 분위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응징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응징자’는 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이는 잔혹한 비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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