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일 ‘중앙은행 통화·금융통계’국제워크샵 개최

입력 2013-11-04 09:53수정 2013-11-04 15: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은행은 오는 7~8일 이틀간 국내외 통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중앙은행 통화·금융통계’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및 아시아 중앙은행 통계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통화·금융통계 및 자금순환통계 개발 현황과 개선방안 및 국제기준 이행 방안 등을 발표 및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시아 국가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태국, 대만, 캄보디아, 베트남, 몽고, 한국 등 총 12개국이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데이터 갭(data gaps) 축소를 위한 각국의 새로운 통계 개발 및 통계 개선 노력 등에 대해 활발할 논의를 할 계획이다.

또 통화·금융통계 및 자금순환통계의 국제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효과적인 수행 및 금융안정 기능 강화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화·금융통계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