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크록스 )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일명 '가인 슈즈'로 화제를 모은 신상품 '레이웨지 래더 부티'가 출시 한 달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크록스의 모델 가인이 패션쇼와 팬싸인회서 '레이웨지 래더 부티'를 신자 문의가 쇄도하는 등 출시 한 달만에 1000켤레가 완판됐다.
가인이 착용한 '레이웨지 래더 부티'는 올 여름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레이웨지 샌들'의 가을·겨울 라인으로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 소재 굽으로 쿠션감이 뛰어나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는 점 때문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록스 관계자는 "가인씨가 패션쇼와 팬미팅에서 제품을 신고 나온 이후 한 달 만에 완판을 이루며 현재 긴급 재주문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해외에서 주문을 해야 하지만 들어오는 대로 매장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