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린 블로그
이유린이 자신의 성관련 업종에 관한 발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유린은 4일 서울 종로 소극장 피카소에서 열린 연극 ‘비뇨기과 미스리’의 시연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유린은 이날 불법 성매매 업종과 관련한 자신의 언급에 대해 “실제로 그 쪽에서 일을 하지는 않았다. 예전의 지인의 제안을 받은 적은 있었다. 당시 사귀고 있었던 남친도 있었고, 그런 일을 하기 싫어했다. 그러나 글을 올린 것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유린은 자신이 일으킨 논란에 관해 “특정 연예인을 언급한 것 등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며 “연극에 매진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전에 노숙자 생활도 해봤고 식당 알바를 비롯하여, 어린 시절 원조교제와 노래방 도우미도 했고 키스방 안마방에서도 일했었다. 난 그것도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돈이 필요해서 한 것이었고 법적으로 따지자면 불법이라고 사람들이 나를 욕하겠지만 그걸 빌미로 협박하는 그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겠지”라고 밝혔고, 최근 이 같은 발언이 공개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