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구급차 140대·소방오토바이 168대 등 총 308대 투입
▲사진=서울시 제공
시 소방재난본부는 관계자는 "수능일 수험생 긴급이송을 위해 구급차 140대와 소방오토바이 168대 등 총 308대를 긴급 투입해 수험생들의 시간 내 등교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지각이 우려되는 경우 119나 서울시내에 곳곳에 위치한 115개소 119안전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수험생이 환자인 경우에는 미리 119를 통해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좀 더 편안하게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시험 응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2010~2012년) 동안 수능 시험일에 119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를 이용해 등교한 수험생은 15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