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3 SEMA쇼에 퍼포먼스 튜닝차량 선보여

입력 2013-1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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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13 SEMA 쇼'에 선보인 카마로 범블비 컨셉트카 모습. 사진제공 한국GM

쉐보레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3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 총 39종의 다양한 퍼포먼스 쇼카와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쉐보레는 첫날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차 ‘스파크EV’부터 머슬카 ‘카마로’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에 고성능 튜닝 패키지를 장착한 퍼포먼스 쇼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영화 트랜스포머 및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성능과 디자인을 특화한 콘셉트카를 전시해 양산 모델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패키지 개발에도 나선다.

쉐보레 아베오(현지판매명 소닉)의 고성능 RS 콘셉트카는 퍼포먼스 튜닝이 적용된 1.4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강화된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레몬색상의 강렬한 외장 컬러에 성능을 강조한 내외관 액세서리를 더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4ℓ 터보엔진을 적용한 핫해치(Hot hatch) 모델 아베오RS를 연내 국내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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