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배우 이연희(25)가 결혼을 앞두고 운명적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연희는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연희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고준희, 이희준과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극중 역할처럼 결혼을 앞두고 운명의 남자를 만난다면?”이란 질문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혼이 더 중요하다면 결혼을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연희는 옥택연과 커플을 이루며 김강우와 김효진, 마동석과 구잘, 이희준과 고준희가 커플로 출연한다. 21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