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를 운영 중인 꼬레뱅보나베띠가 스파게띠아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나베띠 관계자는 “지난 10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썬앳푸드와 스파게띠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스파게띠아의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며 “국내에 스파게티 대중화에 앞장선 스파게띠아를 인수해 앞으로 가맹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꼬레뱅 보나베띠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보나베띠와 스파게띠아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랜드 두 곳을 운영하게 된다. 1996년 문을 연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파게띠아는 그동안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