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빅뱅 멤버 태양이 연습생 시절 지드래곤과 동대문 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태양은 15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태양은 “지드래곤과 연습이 끝나기 무섭게 동대문 야시장으로 가서 옷을 샀다”고 밝히며 지드래곤과의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함께 ‘동묘시장’에 들려 옷을 사는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태양·지드래곤 동대문 쇼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양ㆍ지드래곤, 지드래곤의 패션 센스는 이때부터 길러졌나봐”, “태양ㆍ지드래곤, 역시 동묘시장에서 옷 고를 때도 거침없더니”, “태양ㆍ지드래곤, 정형돈이랑 셋이 동대문 쇼핑하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