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튼튼병원, 19일 서대문구청서 저소득층 무료 진료

입력 2013-11-19 09:06

김시영 기자 kim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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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튼튼병원은 19일 서대문구청에서 척추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진행한다.

이창인 대표원장을 비롯한 전문의들이 방문해 척추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에게 척추관절 검사를 비롯한 전문적인 치료와 운동법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원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척추관절 통증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해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일이 있다”며 “이번 무료 진료를 계기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거동이 힘드신 어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병원은 향후 서대문 지역뿐 아니라 지역 범위를 점차 넓혀 무료 진료를 진행하는 한편 더 나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