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400회를 맞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오는 6일 오후 5시 25분 방송되는 400회 특집에서 두 코너 ‘초보맘 육아일기’와 ‘오은영의 현장코치’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본다. 이와 동시에 놀라운 변화를 보인 주인공들을 재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개구리 같았던 건호와 바닥에 눕히기만 하면 울었던 승유의 근황과 외출을 거부했던 ‘특정 공포증’ 다연이와 어느덧 훌쩍 커버린 민채, 세 쌍둥이 현우 현진 현서, 목욕을 거부했던 한솔이까지, 현재에도 달라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지 다시 보고 싶은 아이들의 집을 방문한다.
또 솔루션을 잘 마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긴다는 엄마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절제와 인내심을 배우는 특별한 솔루션부터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의 말문을 열어줄 언어발달 솔루션까지 400회 특집에서 남김없이 공개된다.
지난 2006년 11월 첫 방송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육아 전문가와 함께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들의 행동수정과 가정의 변화를 위한 개선방안들을 제시해주는 육아비법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