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김선영, 알고보니 '추격자' 그녀였네~

입력 2013-12-06 09:10수정 2013-1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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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사진=영화 추격자)

영화 '화려한 외출'의 19금급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여주인공 김선영과 그녀의 과거 출연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영은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단역 지영 역을 맡았다. 영화 초반, 하정우의 첫 번째 피해자로 등장 "어차피 금방 나올 건데요"라는 짧은 대사를 남겼다. 극중 지영의 희생으로 영화는 빠른 전개에 접어든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내보인 김선영은 그룹 ‘오로라’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을 통해 데뷔했고 한 바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모비딕’ ‘소원택시’ ‘화려한 외출’ 등이 있다.

영화 방자전에서는 청풍각 기수기생역을 맡았고 모비딕에서는 여기자 역할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선영은 지난달 22일 제3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흰색 시스루 패션과 그 안에 드러난 청룡 타투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선영 출연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선영 출연작, 화려한 외출에서 희수역 기대" "김선영 출연작, 옛날 작품 궁금하네" "김선영 출연작, 추격자에서도 나왔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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