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종태 상임감사위원이 12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고 감사원이 후원하는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 위원은‘정부3.0’ 국정기조를 발 빠르게 감사업무에 적용한 ‘감사3.0 창왕찰래(彰往察來)’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 위원은“자원 배분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방만경영은 ‘싹부터 잘라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공공기관 감사들이 ‘호랑이 눈처럼 번뜩이는 눈을 가지고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감사 주축 회원 251명으로 구성된 감사원 산하 사단법인으로, 매년 기업경영 효율성 증대와 투명경영을 위해 빼어난 업적을 일군 감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