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왼쪽부터)농협 제주본부 오상현 경제본부장, 위미농협 오동옥 조합장, 이마트 허인철 대표, 제주도 우근민 도지사, 애월농협 하회찬 조합장, 표선농협 김순재 조합장이 시식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
이마트는 18일까지 귤·양배추·감자·갈치 등 제주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겨울 채소공장’으로 불리는 제주도 농산물은 올해 풍작으로 가격이 60%까지 폭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이마트는 이에 따라 제주 농어민을 돕기 위해 ‘제주물산전’을 열고 제주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