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기광, 이상형에 “적극적 표현 해주는 여자”…이다인 “열심히 일하는 남자”

입력 2013-12-18 09:2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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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U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이기광, 이다인(사진=CJ E&M)

아이돌 비스트 이기광과 이다인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UHD 드라마 ‘스무살’ 제작발표회에는 이기광, 이다인, 황준혁 PD 등이 참석했다.

이기광은 이날 행사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적극적인 표현도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다”며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남자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해줄 수 있는 여성분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또 이다인은 “성실하고 생각의 깊이가 있어서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을 가진 남자가 좋다.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게 너무 멋지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스무살’은 이기광과 이다인이 주연을 맡아 아이돌 스타와 일반인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담는다. 4K(울트라 HD 초고선명) 촬영장비로 제작돼 색다른 영상미를 꾀한 ‘스무살’은 카카오페이지, 유투브, 티빙을 통해 표출된다. ‘스무살’의 총 4부작 중 1, 2회는 오는 19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