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김희애, 한식 앞에서 식탐 본능 '반전 매력'

입력 2013-12-20 16:08수정 2013-12-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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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사진=CJ E&M)

김희애가 한식 앞에서 본색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될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4회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이날 방송에는 배려의 아이콘이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불리는 김희애가 한식의 결핍으로 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식의 유혹 앞에 맥 없이 넘어간 김희애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자그레브 숙소에 도착해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마친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는 즐거움도 잠시 쫓겨나듯 숙소를 빠져나오게 된다. 한바탕 숙소 전쟁을 치른 후 날이 밝자, 본격적인 자그레브 시내 관광을 시작한다. 노천 시장에서 장도 보고 자그레브 대성당의 위엄 앞에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자그레브의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엿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짐꾼'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진화를 거듭하게 될 승기는 '짐'의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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