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6호와 여자 1, 2호(사진 = SBS)
SBS ‘짝’ 남자 6호를 사이에 둔 여자들의 한중전이 펼쳐진다.
25일 밤 방송되는 ‘짝’에서는 장백지 닮은꼴 여자 2호와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밝혔던 여자 1호가 남자 6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 벌이는 모습을 방송한다.
중국어 강사 여자 2호는 남자 6호와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자 1호를 따돌렸고,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순백의 신부 콘셉트 원피스를 입고나온 여자 1호는 남자 6호와 스키를 타며 자연스레 스킨십을 했다. 그러나 여자 1호와 남자 6호는 10살의 나이 차이로 여자 1호 어머니의 강한 반대에 부딪친다.
한편 극도의 긴장 상태로 애정촌에 입소해 말 한마디 없던 남자 2호는 자기소개가 끝난 뒤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미용기구를 이용해 좋아하는 여자의 옷을 다리고, 그녀의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바꿔주는 남자 2호의 속마음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