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노조와 서대전지점이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24일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충남지부(김홍표 위원장)은 지난 22일 KT&G 서대전지점(김광범 지점장) 사원 및 성 빈첸시오 내동성당의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방문했다.
이날 KT&G 사원 및 노조간부 22명과 내동성당 신도 20여명과 2인 1조가 되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80여곳을 찾아 1,800kg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저소득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벌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노사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여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