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인간 근육보다 1천배 강력...로봇 만들면 대박 '왜'

입력 2013-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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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온라인 커뮤니티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기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을 개발한 연구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은 모양과 크기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속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 이산화물을 이용해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을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이 꼬인 형태의 코일을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으로 비유하는 이유는 인간의 근육보다 1000배 강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신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 물체가 로봇 길이의 5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날아가는 데는 60밀리세컨드밖에 걸리지 않는다. 눈 한번 깜빡이는 것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을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엄청나다”,“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직접 보고 싶다”,“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완전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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