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제설차량 전복…음주운전 때문?

입력 2013-12-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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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사고

(MBC 뉴스화면 캡처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제설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떨어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저녁 8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 고창 방면 합류 지점에서 한국도로공사 제설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8살 안모 씨가 숨지고, 운전기사 51살 정모 씨가 다쳤다.

경찰은 사고 직전 운전기사 정씨가 술을 마신 뒤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음주음준은 살인행위다"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술마시고 운전하는 것은 범죄행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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