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굿닥터' 문채원이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문채원이는 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문채원은 "의학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의사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굿닥터'는 의사와 환자의 삶을 가장 휴먼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늘 따뜻하게 스태프들을 챙겨준 감독과 좋은 글써 준 작가님, 배우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후보에는 '칼과 꽃' 김옥빈, '굿닥터' 문채원, '상어' 손예진, '천명' 송지효, '아이리스2' 이다해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