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누나에 노홍철ㆍ데프콘 '흑심'

입력 2014-01-04 09:45

나혼자산다 파비앙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노홍철과 데프콘이 파비앙의 친누나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프랑스 출신의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과 노홍철은 파비앙의 누나가 미혼이며 뮤지컬 배우란 말에 눈을 번뜩이고 파비앙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호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파비앙의 누나가 1979년 생 미혼이라는 말에 "나랑 동갑이네"라며 파비앙의 손을 꼭 잡았다.

데프콘 또한 파비앙의 누나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누나의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누나에게 한국 밥통을 선물했는데 누나가 좋대요. 매일 밥 먹고 있대요"라고 말하며 누나와의 친밀감을 표현했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파비앙,노홍철 데프콘 눈빛이 정말 웃겨""나혼자산다 파비앙,누나도 예쁠 것 같다""나혼자산다 파비앙,난 파비앙에게 흑심이 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