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보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8일 오후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보영은 최근 ‘신의 선물-14일’의 출연을 결정하고 결혼 후 첫 복귀작을 확정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슬립드라마이다. 이보영은 극중 엄마 김수현 역을 맡아 납치된 아이를 향한 강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보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시청률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보영은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보영의 차기작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