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 첫 16강 진출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어린왕자’ 김명운이 소닉스타리그 9차 첫 16강 진출자가 됐다.
소닉스타리그(픽스 스타리그) 개막일인 9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 소닉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열린 가운데 김명운과 박준오, 윤찬희, 김봉준이 속한 A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1차전에서 박준오가 윤찬희를 2대 1로 꺾고 승리를 거뒀고, 이어 김명운이 김봉준을 2대 0으로 눌렀다. 그 결과 김명운과 박준오가 승자전에서 맞붙게 됐다.
저그 대 저그의 대결로 관심을 끈 가운데 결국 이 경기의 승자는 김명운이었다.
김명운의 승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명운 진짜 대단하네", "김명운 디펜딩 챔피언 박준오 격파! 16강", "김명운, 역시 김명운이구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