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진호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2' 왕중왕 우승자 김진호가 휘성의 소속사인 진아기획과 손을 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연출자 조승욱 PD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김진호가 휘성 소속사와 함께 '히든싱어2' 방송 이후 디지털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PD는 "당시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김진호가 뛰어난 가창력과 모창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을 때 휘성과 태진아가 그를 지켜봤었고 태진아 역시 방송에서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함께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 25일 오후11시 진행된 '히든싱어2' 왕중왕 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최후의 모창능력자로 선정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진호, 휘성처럼 좋은 음악 부탁해요" "김진호, 화이팅" "김진호 태진아 같이 라송 불러도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