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FIFA는 “멕시코 풀리도가 한국을 실신시켰다”라는 제목으로 경기 결과를 소개하며 알란 풀리도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에 4-0으로 승리한 소식을 전했다. 풀리도는 이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풀리도는 멕시코가 전반 36분 페랄타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 가던 상황에서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40분 그리고 후반 44분에 잇달아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FIFA는 마지막으로 한국이 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에 속해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등과 대결하고 멕시코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카메룬 등과 A조에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