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세 연하 아내 공개
(SBS)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생활 중인 배우 김천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천만은 도박쟁이 아버지와 그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가출 등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통해 부일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린 김천만은 이후 영화 ‘꽃신’ ‘낙도의 무지개’ ‘사랑의 나그네’ ‘도솔산 최후의 날’ ‘언제나 그 자리에’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 갔다.
최근에는 드라마 ‘거상 김만덕’ ‘별순검3’ ‘KBS 드라마 스페셜-복마전’ 등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김천만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내 현영애 씨와의 결혼 생활 등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올해 64세인 김천만은 과거 직장에 다니고 있던 아내 현영애씨를 우연히 만난 뒤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졸랐고, ‘내 코가 석자다’는 현영애씨의 답변에 혼자임을 알고 대시해 3년 전 결혼에 골인했다.
김천만 23세 연하 아내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천만 23세 연하 아내 공개,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김천만 23세 연하 아내 공개, 누군가 했더니" "김천만 23세 연하 아내 공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