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미래에셋, 아동보육시설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필수과정

입력 2014-0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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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서산시 웅도리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1사 1촌’의 자매결연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와 ‘1사 1촌’의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8년째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 출범한 봉사단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봉사단별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 기부와 정기적 자원봉사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인턴 및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과정의 필수과정으로 아동보육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의 올바른 실천을 위해 소외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호흡을 할 계획이다.

◇‘1사 1촌’의 자매결연…“어촌과 도시 간 상생 목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8년째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사 1촌’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어촌과 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생을 목표로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드넓은 갯벌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 갯벌 그리고 낙지, 굴, 꽃게 등 특산물을 자랑하는 웅도리는 전형적 섬마을로 그동안 외부와의 교류가 많지 않았으나, 미래에셋증권과의 결연을 계기로 적극적 교류활동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은 해마다 웅도리를 방문해 마을 주변 및 바닷가의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어버이날을 즈음해 웅도리에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효도 잔치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에 CCTV 4대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상생의 상호 교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넓히기 위해 웅도리 마을 어르신 70여분을 서울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미래에셋증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 사랑채, 서울N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을 돌아보고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을 방문해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화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감사하는 봉사단 미래에셋증권은 6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감사하는 봉사단, 복지관과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9년 시각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도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모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보안카드, 전용콜센터, ARS 및 HTS주식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6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점자동화책 입력, 시각장애 학생 체험학습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새 학기 교복 및 학용품을 앞으로도 매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시각장애인 금융교육을 위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발간 서적 중 ‘우리아이 용돈의 경제학’ 등을 점자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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