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휴롬 HH-SBF06. (사진=휴롬)
이번에 상을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2세대 휴롬 모델인 HH-SBF06, HK-BBF06 2종이다. 휴롬은 이번 수상으로 ‘2013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 미국 IDEA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2세대 휴롬 HH-SBF06, HK-BBF06 모델은 실버와 블랙 2가지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 커진 사용버튼과 손잡이, 상단, 하단 이중 통풍구 설계로 제품의 내구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크류, 브러쉬, 망, 호퍼의 조립상 불편함을 최소화해 쉽게 조립 및 해체가 가능하다. 더 커진 드럼용량(500㎖)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새롭게 장착된 조절레버를 통해 최상의 착즙이 가능하다.
휴롬 정영두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소비자 조사를 통한 고객 니즈 파악이 최적의 디자인을 설계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1위 원액기로서 원액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4 iF 디자인어워드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2046개 기업, 461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50여개의 제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