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경기를 앞두고 훈련중인 최재우(사진=AP/뉴시스)
2차 예선까지 치르며 결승 1차전에 진출한 한국 모굴의 기대주 최재우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승 1차전의 벽도 통과해 결승 2차전에 진출했다.
최재우는 결승 1차전에서 총점 22.11점으로 20명의 선수들 중 결승 2차전에 진출하는 12위 이내의 성적을 확보했다. 결승 1차전은 10명의 선수들 중 상위 12명의 가리는 시기로 상위 12명의 선수들은 결승 2차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 2차전은 12명의 선수들이 격돌해 최종 결승인 3차전에 진출할 6명의 선수들을 이들 6명이 최종 결승 3차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