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동메달 소감 "나는 괜찮다. 대한민국 파이팅!"...네티즌 폭풍 감동

입력 2014-02-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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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동메달 소감

(사진=뉴시스)

박승희 동메달 소감이 화제다.

박승희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우여곡절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승희는 쇼트트랙에서 한국 선수로는 16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박승희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듯하다. 모든 게 운명일 것이고, 나는 괜찮다"면서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동메달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무릎 상태에 따라 오는 18일 예선을 시작하는 1000m와 3000m 계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트윗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동메달 소감 폭풍감동" "박승희 동메달 소감, 진짜 값진 메달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눈물난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고생했어요" "박승희 동메달 소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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