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 식품관에서 20일까지 제주 물산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아 제주도 산지직송 상품으로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황과, 블러드 오렌지, 천지향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제황과(사진 왼쪽)는 중국에서 ‘황제가 먹는 귀한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대만이 원산지이지만 국내에서는 제주 한림에서 품종을 도입해 재배하고 있다. 통당 4~6kg의 특대과 상품으로 연 60~80통만 생산돼 희소성이 매우 높은 상품이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블러드오렌지(사진 오른쪽) 역시 국내에서는 제주 한림 김찬오농가에서만 생산하는 오렌지로, 단면을 자르면 일반 오렌지와는 달리 강한 붉은 색을 띠기 때문에 블러드라는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