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음
다음이 새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를 ‘스토리볼’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방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교보생명이 기획하고 디지털씨앤엠이 제작을 담당했다. 제작사인 디지털씨앤엠은 지난 해 국내 최초 SNS 드라마인 ‘러브인메모리1’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8부작으로 방영되는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동안 방영된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통신망의 고도화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고화질의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다음은 ‘러브인메모리2’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모바일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이 지난 해 선보인 ‘스토리볼’은 다음의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새로운 콘텐츠 마켓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웹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토리볼 URL로 접속해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