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드레스리허설 김연아 경기일정
19일 오후(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선수들의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이날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아사다마오가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리허설 하는 장면을 눈여겨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013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시상식에서 아사다 마오의 포옹을 거부하는 등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출전조 배정에서 3조 5번째에 배치됐다.
김연아는 전체 30명의 선수 중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발표된 경기 일정에 따르면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24분부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체 선수 중에서는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일정대로라면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 24분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20일 오전 4시20분에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오전 3시47분에 출전한다.
율리아 드레스 리허설 소식에 네티즌은 "율리아 드레스 리허설 아사다마오 리허설 장면도 재밌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마오, 이번에도 경쟁 장난 아니네" "김연아 경기 일정 체크 완료! 아사다 마오 경기는 못봐도 이번 경기 꼭 봐야지" "김연아 경기 일정, 아사다마오 등장도 전에 압도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